근로소득 외,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부수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구글 에드센스에 눈이 가더라.

한국의 광고 사이트들은 클릭당 뷰가 급증하면, 매크로나 어뷰징을 의심해 막는 사례가 있다고 하는데, 구글 에드센스는 다른 광고 사이트들보다 높은 수입에 규모가 큰 포스트들도 제한이 걸리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만들어놓기만 하고 뻘하게 방치되고 있던 내 블로그...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은 철저한 블린이의 시점으로, 어떻게 하면 구글 에드센스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승인을 쉽게 얻을 수 있는지, 구글 에드센스 공식팀의 큰 가이드라인을 소제목으로, 내용은 어떻게 가이드라인을 쉽게 회피하는지 살펴 보겠다.

 

1. 고품질의 포스트 양성

구글이 좋아하는 좋은 블로그는 각각의 좋은 콘텐츠로부터 나온다. 

그럼 구글이 좋아하는 좋은 콘텐츠 요소란?

 1) 독특해야 한다.

 단순히 복사 붙여 넣기를 포스트 해서는 에드센스 심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복사 붙여 넣기를 우회하기 위해서는 내용을 붙여 넣되, 필터에 5 문장 이상 중복되지 않도록 내용을 재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2) 잘 꾸며져 있어야 한다.

 정돈이 잘 된 레이아웃, 메뉴바, 내비게이션 바 및 검색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볼 수 있는 포스트 내용을 의미한다.

하지만 티스토리나 블로거같이 인증받은 플랫폼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에게는 해당이 안 되는 내용이 되겠다.

 3) 잘 정렬되어 있어야 한다.

 구글 검색엔진의 기본 작동은 메타태그와 설명란에 있는 내용을 참고로 동작하게 된다.

구글 검색엔진의 생태계에 맞춘 블로그들에게 구글 에드센스는 좋은 평가를 하게 되어있는 건 당연한 얘기!

좋은 포스팅도 검색엔진에 노출되지 않으면 말짱 황이니 태그도 정성스럽게 신경 써서 달아보자!

 

알고리즘에는 다른 숨겨진 체크 요소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여기까지가 위의 세 가지 요소 정도가 구글 에드센스팀에서 제시한 좋은 포스트의 요건이 되겠다.

 

2. 충분한 콘텐츠와 포스트

 콘텐츠의 내용을 매 페이지와 카테고리에 채워 넣는 게 중요하다.

공식적으로 제시된 숫자는 없지만, 전문 블로그 사이트들에서는 대략 30개 이상의 블로그 포스트와 각각의 카테고리에는 최소한 3개 이상의 포스트가 들어가 있는 게 적정하다고 하며, 각각의 포스트에는 최소한 600자 이상의 내용을 채워 넣기를 권장하고 있다.

 

 에드센스에 목적이 없다면 잡다한 뻘글은 유입이 안되고 끝나고 말지만

 에드센스에 목적이 있다면 취득하기 전까지 잠깐 참아보자!  

 

3. 저작권 문제없는 이미지 선정

 구글 에드센스 AI는 저작권 문제가 있는 콘텐츠를 가져왔는지 증명하지 못하지만, 이미지는 쉽게 선별 가능한 대상이며, 에드센스 심사에서도 당연히 걸리는 문제가 된다.

 이미지를 넣고자 하면 저작권 이용료 없는 사이트들을 이용해 보시라.

 

4. 에드센스 심사를 재차 해도 승인이 되지 않는 경우

 구글에서 이미 부적합한 사이트로 판명이 나게 되어 블락이 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를 간단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은 "site:자기 도메인. com"을 검색해 보는 방법이 있다.

혹시나 사이트가 막혀버렸다면, 다른 사이트로 시작하는 게 당연히 빠를 것이다.

 

5. 당신 말고 사이트에 얼마나 방문하는지는 아무도 궁금하지 않다.

 에드센스는 방문객 수에는 관심이 없다. 한국 블로거들이 추측하고 있는 내용들과는 다르게 온라인 포럼에서는 블로그의 품질은 곧 방문객으로 연결되니 에드센스 관리자는 지금 방문객 수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게 정론인 것 같다. 

 외국의 어느 검색 결과를 봐도 유입 수가 에드센스에 반영된다는 내용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단, 당연하지만 유입의 수는 수입과 연결되니, 당장 에드센스 취득에만 급급하지 말고, 블로그를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을 키우자!

 

 

사담 : 한국이야 인터넷 보급률이 높은 만큼, 콘텐츠의 수요와 공급구조가 안정적이라 adsense 취득이 노력의 여하에 따라 용이한 편이지만, 중국이나 인도에서는 adsense하나를 승인받기 위한 최소 요건 중 하나가 6개월 이상 된 도메인의 보유 등, 박한 조건들을 갖고 있는 나라도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좋은 여건을 잘 활용하여, 여유로운 수입 파이프라인을 만들어가면 좋겠다.